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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야기

다빈치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에 2차 사과문

by ★베로아★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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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강민경

다빈치 강민경이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서 공고를 내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보통 회사를 다닌 경험이 없는 연예인이 회사를 차려 사원을 뽑을 때 이런 문제는 늘 일어나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민경의 사건은 마치 모집을 할 때는 대단한 인재를 뽑는 것처럼 공고를 했는데 막상 그에 대한 연봉은 너무나 적어서 열정페이 논란이 있었습니다. 

 

논란의 시작

강민경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신입 사원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냈습니다. 

채용공고는 간단하게 나와 있지만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업무는 온라인 쇼핑몰 CS 응대, 전화, 게시판, 모바일 메신저 이메일 상담, 해외고객 이메일 영어 응대, 주문 출고 배송 교환 반품 등 제품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상담 업무 오배송 불량 품질 고객 클레임 상담 업무 주문서 수집 및 출고 반품 관련 물류센터 소통 기타 CS 제반 업무 사무 업무 고객 문의 분석을 통한 운영 정책 기획 수립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의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모두 다 하는 일인데 연봉이 2,500으로 나와 있어 사람들에게 열정페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강민경은 공고가 잘 못 기재 되었다면서 1차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강민경 1차 사과문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비치의 강민경이 아니라 아비에무아의 대표로서 글을 씁니다. 

몇 시간 전, 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습니다.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되었습니다. 

아비에무아는 채용 시,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비에무아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 지원자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현재 아비에무아는 4대 보험 및 법적 수당은 물론,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안식월 사용과 필요시 유연근무제가 가능하며, 기본적인 복지 사항인 연/월차 사용 및 필요 물품 지원, 간식 제공 앞으로도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직원들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대표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저와 함께 열심히 회사를 운영해주고 있는 팀원 들과 앞으로 함께 할 미래의 팀원들에게 더욱더 많은 연봉과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아비에무아가 되고자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사과문을 낸 강민경이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몇 달 전 유튜브에 자신의 가스레인지 가격이 

2700백만 원이라는 영상이 있어 사람들은 신입사원 연봉인 가스레인지 값도 못하다는 말을 하는 등 강민경의 해명에도 열정페이 놀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1차 사과문에는 회사가 마치 경영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회사의 수익이 많지 않아서 높은 연봉을 줄 수 없다고 말을 했는데 강임경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비에무아는 20년도 매출액은 12억 21년도에는 34.6억으로 20년도와 21년도를 비교하면 2.5배나 매출액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22년도에는 더욱더 늘어난 매출액을 추정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강민경의 회사에 수입이 별로 많이 않아서 높은 연봉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는 말을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 

 

이에 강민경은 2차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강민경 2차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민경입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브랜드 아비에무아 채용공고와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확대 재생산되는 억측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는 없어,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지난 6일, 저희는 취업 정보 사이트에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CS> 채용을 위해 연봉 2,500만 원 공고를 오렸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상용했던 <대졸/3 ~ 7년 차/경력직/CS> 공고를 재상용 하면서, 경력직 공고에, 연봉 2,500만 원이 잘못 게시되었습니다. 실수를 확인한 즉시, 황급히 공고를 수정하였으나, 수정 전 내용의 캡쳐본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아비에무아는 경력직에 대한 처우를, 직전 연봉을 기준으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공고는 상세 내용이 잘못 기재된 '하고'임을 다시금 말씀드립니다.

과거 웹디자이너 채용공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초창기, 의욕만 앞서서 불필요한 내용들을 많이 나열했었습니다. 당연히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되신 분은 없었으며, 당시, 문제를 인지하고 전면 수정했던 건이었습니다. 대표로서, 공고를 올리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2. 아비에무아의 퇴사율과 경력직 연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업체의 데이터를 토대로 퇴사율 52%, 평균 연봉 2,230만 원이라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의 퇴사율은 30.4%이며, 2020년 회사가 창립한 이래로, 22분이 입사하셨고 6분이 퇴사하셨으며, 현재 16분의 팀원 중 10분이 근속하고 계십니다. 

평균 연봉은, 회사 내 정서를 감안해,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중소기업 평균연본 정도이며, 2,230만 원은 터무니없는 금액입니다. 이번 논란으로, 많은 분의 질타와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무경력 신입이라 하더라도, 2,500만 원은 너무 적지 않냐 는 이야기였습니다. 여러 조언을 들으며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동종 업계를 꿈꾸고 있는 분들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걸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현 아비에무아 신입 팀원은 물론, 회사에 입사하시는 모든 학력무관/경력무관/신입 초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하겠습니다. 고가의 책상과 가스레인지가 채용공고와 함께 논란이 될 줄 몰랐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좋은 옷, 좋은 물건을 광고하고 소개하는 것 또한 제 일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연예인으로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번 일 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데뷔한 지 이제 16년이 되어갑니다. 

대중에게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는 삶을 사는 제가 어찌 감히, 안 좋은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를 채용하려 했겠습니까 

정말 무지했습니다. 제 불찰이고 제 실수입니다. 면목 없습니다. 

제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 많은 실수를 하고,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고 다시 고민하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아비에무아를 꾸려온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 아이에무아는 3명에서 출발해, 16면의 팀원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아비에무아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께 정성을 다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 노력이 변함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조금 서툴더라도, 미숙하더라도, 지켜봐 주신다면, 회사의 복지와 처우를 더욱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겠습니다. 곧 인사 전문 담당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현재의 인사제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제 진심을 말씀드려도, 미지 않는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해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 관한 지나친 관심으로 팀원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고생해 준 고마운 우리 팀원들, 제가 더 살피고 아끼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차 사과문을 발표를 했지만  사람들의 논란은 계속되자 2차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2차 사과문으로 아직까지 더 이상의 입장 표현은 없습니다. 내용주 가장 핵심은 신입을 뽑을 때 연봉을

3,000만 원으로 조정해서 채용한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나머지 내용은 글이 길지만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약간 호소하는 듯한 내용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채용공고를 잘 못 기재하였다고 하니 실수 가 맞는 거죠

문제는 이런 실수를 다시는 없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는 연예인이 차린 회사가 이런 갑질문제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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