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마트에서 사 먹은 간단한 점심 송사부 고로케 게맛살크림샐러드와 카스테라꽈배기

천안 이마트 입구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송사부 고로케 오전에 마트에서 장을 보면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가끔씩 사 먹는 곳입니다. 가격은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맛이 좋아서 간단한 점심대용으로 먹고 있어요 오늘은 여기서 

게맛살샐러드와 카스테라 꽈배기를 구입할꺼에요 

 

오픈 시간에 가면 진열되어 있는 게 별로 없어요 부랴 부랴 만들고 있답니다. 전 12시 정도에 이마트에 들렸는데

진열대에 거의 꽉 차 있네요 

하나를 사던 두 개를 사던 각각 개별 포장을 해줘서 포장하기 좋은데 가격은 약간 센 편입니다. 

아마도 이마트에 상주하고 있으니 임대료나 아르바이트비 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보편적으로 이마트에 있는 

점포는 조금 가격이 센 편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맛살크림샐러드 가격은 작년하고 똑같네요 아직 올해 가격이 오르지 않고 있어요 

옆에 있는 에그마요 샐러드도 괜찮은데 전 게맛살크림샐러드가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다양한 고로케와 각종 샐러드 도넛이랑 꽈배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는 송사부 이마트 들어갈 때마다 보는 곳인데

들어갈 때는 나올 때 저거 하나 사 먹어야지 하고 들어가다가 나올 때는 그냥 지나처 버린 송사부 고로케

전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게맛살 크림샐러드와 카스테라 꽈배기를 하나씩 샀습니다. 

주문은 빵집처럼 쟁반에 올려서 계산대에 가져다주면 직원분이 하나씩 개별 포장르 해줍니다. 카스테라 꽈배기는 작은

종이봉투에 해주시고 게맛살크림샐러드는 이렇게 종이박스로 완전포장을 해주시네요 작년에는 비닐봉지에 담아 주신 걸로 기억이 되는데 이번에 바뀌었네요 

게맛살크림샐러드와 카스테라 꽈배기 그리고 우유 한잔으로 간단한 점심이 해결되었네요 

이달 카스테라 꽈배기를 먹어봤는데 일반 꽈배기랑 달라요 보통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면서 찹쌀의 쫀득함이

있는데 이건 부드럽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부드러움 그 자체예요 

대망의 게맛살크림샐러드 안에는 게맛살 조각이 들어가 있고 또 고추냉이가 들어있어 느끼함은 없애줍니다. 

양옆으로 있는 빵은 기본적으로 튀긴 빵으로 매우 바삭합니다. 

한입 먹어보면 빵의 바삭함과 속의 부드러운 크림의 맛과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 맛이에요 

게살크림샐러드의 최대 단점입니다. 한입 먹으면 안에 있는 크림이 밖으로 탈출을 해요 이건 몇 번을 먹어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할 수 없이 위에 튀어나오는 게살크림을 먹어야 합니다. 이건 이쁘게 먹을 방법이 없네요 

그래도 맛은 있으니 참아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량진이 참 부럽습니다. 길거리에 있는 노점상들이 참 부러워요 

한번 맛보고 싶은데 컵밥종류 하나 먹겠다고 서울까지 가기에는 좀 부담스럽네요 언젠가 날 한번 잡아서 서울 이곳저곳 

다니면서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