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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 가볼만한 곳 신원사 용왕님을 만나러 가는 길

by ★베로아★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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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사

주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충남 가볼 만한 곳으로 신원사가 있습니다. 갑사에서 차로 10분 정도 가면 바로 나오는 곳인데 

입장료 성인 기준으로 3,000원의 비용이 발생이 됩니다. 

갑사보다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더 쉽게 할 수 있네요 

 

신원사에 들어가면서 사천왕에게 먼저 인사를 드리고 갑니다. 

그냥 지나처 가면 머가 좀 찜찜해요 그래서 인사는 하나씩 다 하고 들어갔어요 

신원사에는 여러 유적도 있지만 그렇게 크고 화려한 곳은 아니에요 그냥 마음의 안식을 찾으러 오는 곳이죠

그래도 여기는 갑사처럼 문에다가 비닐을 입히지 않아서 보기에는 좋네요 신원사를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봅니다. 

 

둘러보는 도중에 만난 고양이 한 마리 이리 오라고 손 짓을 하니 바로 오네요 

여기에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났으니 사람 손길을 피하지는 않습니다. 바로 앞에 앉아서 손으로 부비부비를 바라고 있어요 

안에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가족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여러 가지를 빌고 나왔네요 

그래도 신원사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갑사에 비하면 몇 배나 많이 있네요 

지나가는 도중에 주머니에 있는 동전이 있어 하나 올려놓고 갑니다. 

이런 곳에는 빈 틈만 있으면 다 동전이 있어요 머리 꼭대기에도 동전이 있는데 저기에다 놓으려면 석상을 밝고 

올라서야 하는데 참 대단하네요 

지나가다가 찍은 스님 처소 이렇게 귀엽게 표시를 해놨네요 

스님들은 거의 다 처소에 있어 돌아다니는 스님은 한 명도 못 봤네요 

 

신원사에서 위로 나온 길로 한번 올라가 봅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봐둔 곳이 있어 호기심에 한번 가보고 있어요 

가는 중간에 만나 소림원 이름이 조금 이상하죠? 처음에는 소림사로 착각을 했는데 아니네요 

소림원도 한번 둘러봤습니다. 소림원에는 작은 장독대가 보였는데 여기서 직접 장을 담그고 있었네요 

소림원을 떠나 길로 쭉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용궁성지 금룡암입니다 

이곳이 궁금해서 한번 와봤어요 용궁성지라 해서 용왕님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는데

물길을 따라서 이렇게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는 표시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안쪽을 찍어 봤는데 물이 너무 맑았어요 속이 그냥 훤하게 보이고 바닥의 돌 때문인지 몰라도 물의 색도 청색으로 보이네요

 

용왕님을 모시는 곳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기도하는 흔적이 많이 보였고 중간중간 사람들도 있었는데 다들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먼가 좀 무섭습니다. 평소 무당들이 많이 와서 기도를 드리는 장소라고 합니다. 더 안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더 이상 가지는 못하고 주변만 둘러보고 왔네요 

이왕 온 거 용왕님께 가족의 건강을 빌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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