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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남도 가볼만한곳 사찰 갑사

by ★베로아★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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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가볼 만한 곳으로는 갑사가 있습니다. 갑사는 충청남도 계룡산 국립공원지에 있는 사찰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는

약간 조그마한 사찰입니다.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가는 약간의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가는 사찰입니다. 

 

갑사의 주차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제가 도착을 했을 때가 오전 11시 조금 넘었을 때였지만 주차 여유 공간이

넉넉하게 있는 상태였어요 아직 날이 확 풀리지 않아서 그런지 차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주차요금이 발생이 돼요

승용차는 3,000원이 발생이 됩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이렇게 큰 당산나무가 있어요 당산나무 앞에는 사람들이 공양을 한 흔적들이 보이고 옆에는 

소원을 비는 초가 있습니다. 

 

발걸음을 옮겨서 갑사로 향합니다 가는 길은 잘 정돈이 되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가시면 됩니다. 

갑사는 계룡갑사 또는 갑사사 라도고 불리고 있습니다. 420년 (백제 구이신왕)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다가 

창건했습니다. 

갑사로 가는 길 아직 사람들이 별로 없어 한가하게 올라가고 있어요 

가는 길 나무 밑에 이렇게 황금색의 저금통이 보이네요 모양이 쥐모양 같아요 아마도 쥐띠해에 누군가가

놓고 간 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사천왕들에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 들어 갑니다. 

각각 사찰이나 절에 사천왕들이 있는데 그 모양이 다들 제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갑사에 들어가서 안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추은 겨울 때문이지 몰라도 겉에다가 비닐을 붙여놔서 선뜻 들어가기 조금

꺼려지네요 마치 들어오지 마시오 라는 느낌이 있어요 사람들도 별로 없고 먼가 많이 휑합니다. 

겨울이라서 그런가 봐요 날이 따뜻한 봄이나 가을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조금 생기가 도는 모습이었는데

겨울의 사찰은 더 춥게 느껴지네요 

 

대웅전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여기 삼성각에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나왔어요

들어가니 초에는 불이 다 꺼져있어 불을 붙이고 인사를 한 다음에 나올 때 다시 초를 끄고 나왔네요 

 

갑사 옆 길로 나와있는 곳에 폭포가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봅니다. 

가는 길이 약간 험해요 돌길이라서 미끄럽기고 하고 길이 약간 험해서 그런지 오고 가는 사람들도 거의 없네요 

가늘길에 만난 어느 조그마한 돌탑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이 있겠죠? 

 

그 끝에 만난 폭포 물이 얼어있고 물줄기도 약해요 많이 실망했어요 그동안 비가 거의 오지 않아서 그런지

웅장한 폭포는 아니었네요 좀 더 크고 웅장한 폭포를 기대했은데 날자를 잘 못 선택한 것 같아요 

 

나오는 길 떠나가기 전에 다신 한번 인사를 드리고 나옵니다. 이미 누군가가 여러 가지 공양을 하고 있었네요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면서 갑사를 떠납니다. 

크고 웅장하고 멋있는 곳을 생각하고 온건 아니지만 겨울의 사찰은 아쉬움이 많은 느낌이에요 

그래도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찾아간 곳이니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네요 

이름 있고 유명한 곳은 지금도 사람들이 많이 있어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겠죠? 

그러는 곳보다는 아늑하고 조용한 사찰을 더 선호하기에 한번 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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