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9회 마지막 장면은 슬퍼하는 송림 사람들과 진요원 사람 그리고 세 개의 관이 보이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하는 장면으로 나왔는데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빛과 그림자도 이제 막지막 회로 들어섰습니다. 환혼 빛과 그림자 마지막 회 시작하겠습니다.
단양곡에서 진욱과 진부연은 다시 만나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진부연은 만장회의에서 장욱이 놓아준 환혼인을
잡으라고 말하고 그 말은 들은 장욱은 놓아준 환혼인 진부연을 찾아 단양곡으로 가서 둘은 애틋한 사랑을 하게 됩니다.
진부연은 장욱에게 나를 여기로 보낸 게 이선생님이라고 말을 하고 지금 여기 단양곡에 이선생님이 있다고
장욱에게 말을 합니다.
단양곡 이선생님의 집에서 다시 만난 이들 장욱과 진부연은 이선생에게 왜 우리 둘을 여기로 불렀는지 물어보자
이선생은 여기서 두 사람의 관계를 마무리하려고 한다고 말을 합니다.
장욱과 진부연은 이선생이 어떤 말을 할지 불안해 하지만 두 사람은 어떤 결정이 나와도 순수히 받아 드릴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이선생은 두 사람이 여기서 혼례를 치르라 말을 합니다.
장욱과 진부연은 어느 한 꽃 밭에서 이선생의 증인으로 혼례를 치르게 됩니다 장 씨 집안의 장손 장욱과 진부연
이선생은 진부연에게 어떤 이름으로 불러 주길 물어봅니다. 조영으로 태어나서 낙수로 성장을 했고 무더기의
삶을 살다가 지금은 진부연이 된 사람 진부연은 태어나서 받은 이름 조영으로 불러주기를 바라고
이선생은 장욱과 조영의 혼례를 선포합니다.
장욱은 진부연을 데리고 예전 무더기와 약속을 한 커다란 나무 위에 같이 올라가서 그때 했던 약속을 지킵니다.
진부연은 이런 장욱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합니다.
진원장은 지금 장욱과 진부연이 같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반대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진초연이 어머니에게 왜 둘 사이를 막지 않았냐고 물어보자 진원장은 장욱이 진무를 처리 했고
진부연은 방패를 찾아왔고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이 진요원을 지켜준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제는 진원장도 장욱과 진부연의 사이를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이선생은 그날 밤 진원장을 찾아가서 두 사람을 마치 진설란이 일부러 보호하는 듯한 이야기를 하자 진요원은
이를 부정합니다. 죽은 진설란이 얼음돌 안에 있다가 죽은 내 딸 진부연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걸 믿지 못합니다.
이선생은 죽은 자의 몸을 빌려 다시 태어나는 일은 믿지 못하겠지만 지금 눈앞에 보이는 사람 바로 이선생
본인이 그렇다고 말을 합니다. 나도 하는데 그분도 할 수 있다 말을 하죠
진원장을 화조를 보면서 불안한 마음을 추스르는데 마음속으로는 더욱더 불안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욱은 진부연을 찾으러 밤에 밖으로 나가 진부연을 만났지만 진부연 주변에는 이상한 결계가 있었고
밖에서 진부연을 불러 보지만 진부연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장욱은 결계 안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 순간 장욱의 눈앞에는 불타버린 대호성이 보였고 하늘 높이 날고 있는 커다란 붉은 새 한 마리
이때 옆에서 그 새가 화조라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진부연 아닌 진설란이 있었습니다. 진설란은 장욱에게 앞으로의 미래를 보여 준 것입니다.
진설란의 말에 따르면 앞으로 화조가 세상에 나올 것이면 그로 인해 세상이 불타버린다는 말을 하죠
이 일을 막을 사람은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데 존재하는 제왕성 만이 이 일을 막을 수 있고 그 일은
세상으로 나온 진설란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 미래는 반드시 일어날 거라 말을 하죠
하지만 진설란이 나오면 그 속에 살고 있는 낙수는 사라지게 됩니다.
진설란이 사라지고 결계도 같이 사라집니다. 정신이 든 진부연은 장욱에게 진부연을 만났냐고 물어보고
장욱은 진부연을 만났고 반드시 일어날 일을 봐버렸다는 말을 합니다.
한편 궁에서는 8개의 가문 총수들이 모두 모여서 진요원에서 화조를 꺼낼 명분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몸의 기운이 빠져 기운이 약해진 진무는 옆에 있던 내관의 수기를 흡수를 하고 맙니다.
그리고는 명분 따위는 필요 없으니 지금 바로 진요원으로 쳐들어가서 화조를 꺼내야 한다고 화를 냅니다.
세자는 내관에게 왕의 곁에 지금 환혼인이 있다는 말을 듣고 그러면 지금 왕이 위험하다고 하고 그 환혼인이 누구냐며
내관에게 물어보고 그때 환혼인 진무가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세자는 진무를 못 알아보지만 진무가 스스로 소개를
하면서 진무가 환혼을 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진무와 왕이 뜻을 같이 하는 것까지 알게 되죠
이때 왕이 들어와서 세자가 가지고 있는 금패를 회수해 갑니다. 금패는 세자의 상징이자 권력이며 금패가 없으면 다음 왕을 이을 자격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왕은 세자를 이곳에 감금시켜 버립니다.
장욱과 진부연이 걱정이 돼서 진요원으로 찾아간 김도주 진원장에게 두 사람의 행방을 물어보지만
진원장은 대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때 송림을 뺀 나머지 만장회의 총수들이 모두 진요원의 안쪽까지 들어오게 되고 이에 진원장은 크게 화를 냅니다.
하지만 만장회의 사람들은 뻔뻔하게 진원장에게 진요원의 문을 열라고 하고 진원장이 싫다고 하자 진요원의
방패도 회수해 간다고 말을 하죠
진원장이 계속 반대를 하자 화가 난 진무는 진원장에게 공격을 하고 진원장의 목숨을 인질로 삼아 진초연을 시켜서
진요원의 문을 열게 합니다.
진무는 진요원 안에서 화조의 알을 봉인해서 꺼내게 되고 진요원에서 화조의 알이 나오자 진요원이 무너지기
시작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기가 무너지기 전에 탈출을 해야 한다고 다들 밖으로 나갔고
진원장은 진초연에게 지금 당장 송림으로 가서 도움을 청하라고 말을 합니다.
이때 단양곡에서 있는 진부연도 진요원이 무너지고 있음을 느끼게 되고
진원장 곁에 김도주가 오자 진원장은 김도주에게 자신을 진요원 안으로 넣어 달라고 말을 합니다.
이대로 진요원이 무너지게 되면 그 안에 있는 요귀들이 세상 밖으로 다 퍼지게 되니 자신이 진요원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요귀를 막게 다고 말을 하죠 이에 김도주는 진원장을 도와 같이 진요원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진초연은 송림으로 달려가서 지금의 상황을 알려 줍니다.
박진은 진요원으로 가고 박당구와 진초연은 화조의 알을 따라가기로 합니다.
박진은 진요원으로 도착을 했지만 진요원은 지금이라도 무너질 듯 보이고 진요원 안에 김도주와 진원장이 같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박진은 진요원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요귀의 힘이 너무 강하고 진원장은 밖에서
진요원의 문을 잠그리고 합니다. 문을 잠그면 진요원 안에 진원장과 김도주가 갇히는 상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박진을 보고 김도주는 문을 닫으라고 말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진요원의 문을 잠근 박진
김도주를 구하지 못한 자신을 원망하면서 괴로워합니다.
박진의 슬픔은 이내 분노로 바뀌게 되고 이때 진무가 다가옵니다.
진무는 아직 김도주를 살릴 수 있다 말을 하고 그 힘을 준다면서 박진과 함께 이동을 합니다
왕과 만장회의 술사가 모두 모여 있는 걸 보고 박진은 모두가 얼음돌의 힘을 얻기 위해서 화조를 세상 밖으로
날리려고 한다 는 걸 알았고 박진은 왕실과 만장회의 술사 모두에게 싸움을 겁니다.
싸움이 시작이 되고 박진은 만장회의 술사들은 모두 이겨 버립니다.
이때 진무는 화조의 결계를 술력으로 깨버리고 박진은 싸움을 하던 도중 자신의 술력으로 화조의 결계를 다시
만들어 버립니다. 이 순간 진무는 박진의 뒤에서 박진을 칼로 찔렀고 박진은 그대로 쓰러져 버립니다.
다음날 장욱은 송림으로 갔고 거기서는 죽은 박진 김도주 진원장의 관이 있고 사람들이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장욱은 세자와 친구들을 만나 사정을 듣게 되는데 장욱은 그 세 사람은 죽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본인은 화조를 결계로 묶어 두는 대신 밖으로 나오게 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박진과 김도주 김원장은 이선생의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박진은 이선생이 직접 구했고
김도주와 진원장은 진부연이 단약곡에서 진요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만들어서 이 둘을 구했던 것입니다.
장욱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금패를 세자에게 건네어 주어 왕의 군사를 움직일 권한을 넘겨주고
천부관은 오늘 밤 술시에 경천대제를 지내 화조를 밖으로 내보낼 준비를 합니다.
왕은 대호성의 군사를 천부관으로 보내 천부관을 지킬 것을 명했지만 금패를 가지고 있던 세자는
이 명을 회수하고 왕을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합니다.
술시가 다가오자 송림은 천부관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진초연은 진요원 사람들과 도성 곳곳에 있는 화산의 흙으로 만든 돌을 없애는 일을 합니다.
장욱은 천부관으로 가서 화조의 기운을 증폭시켜서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을 죽게 만듭니다.
그리고 화조의 알을 당구에게 전해주면서 이걸 진부연엑 전해주고 자신은 경천대호에서
기다리고 있다 말을 합니다.
진부연은 화조의 알을 부활시켜 화조는 하늘로 높이 솟아 태어났고 화조는 장욱의 기운을 느껴
장욱이 있는 곳을 날아갑니다.
강욱은 경천대호의 수기를 이용해서 화조를 없애는데 성공을 하게 되고
이 소식을 진부연이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그리고 갑자기 쓰러지는 진부연
진부연은 진설란과 다시 만나게 되고 진설란은 진부연 속에 있던 자신을 없애 버리고 낙수의 혼을 남겨 두고
진부연에게 그림자를 다시 돌려준다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
1년의 시간이 흐른 뒤 박당구와 진초연은 결혼을 해서 두 쌍둥이를 낳았고 김도주와 박진이
애를 봐주고 있습니다. 둘 사이 대화를 하던 도중 김도주의 임심이 알려지게 됩니다.
진요원은 박당구와 진초연에게 진요원을 이를 딸을 낳아 달라고 재촉을 하고 있습니다.
서율은 정진각을 맡아 정진각에 새로운 술사를 모집하고 인재양성에 힘을 쓰기 시작합니다.
왕이 된 세자 왕은 진부연이 돌아와서 자신의 짝을 기운으로 알려준다고 했지만 돌아오지 않아
괜한 심술을 부립니다.
장욱과 진부연은 진요원에서 도망친 요괴들을 소탕하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진부연의 몸에서 진설란이 떠나고 낙수가 남아 있는 상황 둘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요괴들을 잡는 장면이
나오면서 환혼 빛과 그림자 마지막 회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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