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은 발암물질? 올바른 사용 방법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제품 중에 바세린이 있습니다. 바세린은 보통 보습제 역할로 많이 쓰고 있는데 발뒤꿈치에 바르거나 보습이 필요한 팔이나 다리 건조한 입술에도 많이 바르고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상처에 난 부위에 바르기도 하시고 콧속에도 바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군데에 쓰이는 바세린 소문에는 바세린이 발암물질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오늘은 바세린의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바세린은 발암물질이 들어있다?

바세린은 특정 성분표시의 제품이 아니라 상표명의 이름입니다. 1800년대에 미국의 석유산업이 활발하던 시기에 노동자들은 장비에 붙어 있는 석유 찌꺼기인 로드왁스를 모아서 상처라든지 화상을 입었을 때 몸에 바르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던 로버트 체스브로라는 사람이 저게 과연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로드왁스를 연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로버트는 로드왁스에서 페트롤라툼이라는 성분을 추출을 했고 이 추출한 페트롤라툼을 바세린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상품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방환방향족탄화수소 즉 PAHS라는 불순물이 혼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PAHS는 발암물질의 하나로 자동차의 매연이라든지 담배연기 탄 음식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물질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세린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사람들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페트롤라툼을 사용을 할 때 정제과정을 모두 공개를 해야지만 사용 허가가 떨어지게 됩니다. 바세린도 페트롤라툼을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정제 과정을 모두 공개를 했고 3번의 정제과정을 거쳐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것 또한 입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제된 페트롤라툼은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에 흡수가 거의 되지 않고 있어 피부에 바르셔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제된 페트롤라툼이라도 해도 인체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위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피부에는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에 흡수가 거의 되고 있지 않지만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이죠 

 

바세린의 올바른 사용방법

바세린은 효과는 일종의 피부에 막을 형성해서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 효과가 대표적입니다. 사용설명서에도 적당량을 건조한 피부에 바르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상처에 바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건 잘 못 된 사용방법입니다. 특히 화상에 바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건 오히려 화상으로 인한 상처를 더욱 악화시키는 문제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세린은 소독의 효과나 예방의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상처가 난 곳에 바르시면 오히려 상처 부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여드름이 있는 곳에도 사용을 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콧속이 헐었다고 바르시는 분이나 입술에 바르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게 바르시면 호흡을 통해서 몸속으로 바세린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에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바세린의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러브젤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 매우 잘 못 된 사용 방법입니다. 러브젤로 사용을 하시면 질내에 들어가서 질 외벽에 붙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질 속은 매우 연약한 피부라서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세린을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사용방법 즉 설명서에 있는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팔이나 다리의 건조한 부위에 적당량을 바르시면 피부 보습에는 매우 탁월한 효능을 가진 바세린 절대로 눈이나 입술 콧속 러브젤로는 사용하시 마시길 바랍니다. 

 

요약

바세린은 석유에서 나온 로드왁스에서 추출한 페트롤라툼으로 만들었습니다. 

페트롤라툼은 발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바세린은 페트롤라툼의 3번의 정제 과정을 통해서 발암물질을 제거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몸속에 들어갔을 때는 몸에 유해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바세린은 피부에 기름막을 형성을 해서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 보습제입니다. 

눈, 입술, 콧속, 러브젤로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술에는 립밤을 사용하시거나 다른 보습제를 사용하세요